어느 주부의 고민...얼굴 주름, 팔자 주름과 볼살 꺼짐은 어떻게 하나..?
OSEN 기자
발행 2009.01.15 13: 45

[황귀환의 성형트렌드] 가끔 주부님들은 예전에 젊었을 때 사진을 갖다 놓고 한숨을 쉬시곤 하지요. 예전에는 볼살이 통통했는데, 요즘은 살이 빠져서 볼도 들어가 보이고 팔자 주름도 짙어 졌다고요. 이러한 분들이 적을 것 같지만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많습니다. 대개 40~50대의 연령대를 가지고 있지요. 이러한 것들 이외에 갱년기 장애까지 닥치게 되면 많은 주부들이 우울증을 나타내게 되어 가정이 힘든 경우에 처하게 되는 면도 있습니다. 여성이 내가 그러한 시기라고 많이 느낄때는 거울을 볼때라고 하지요. 주름도 보이고 살도 빠진 것이 보이고요. 직장에 다니는 여성분들은 일이 바쁘기에 이러한 것에 신경을 별로 쓰지는 않지만, 나이든 어머님들은 참으로 큰 고민이 아닐수 없지요. 우선 팔자 주름과 볼꺼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러한 팔자주름과 볼꺼짐이 동시에 나타나는 30대 ~40대의 주부라면, 여러가지 방법중에서, 지방이식이 좋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볼살이 아래로 쳐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꺼지기도 합니다(지방조직의 위축으로 인하여..) 따라서 수술의 목표는 당겨주고, 채워주는것이 됩니다. 가정 주부이시라면, 많은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간편한 방법이 좋은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지방조직을 채취하여 볼과 팔자주름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 적당한 것이지요. 수술시간은 약 1시간정도이며, 1차 수술후 2-3개월후에 2차 지방이식을 하는것이 좋은데, 이때는 냉동보관된 지방을 간단히 주사하는것만으로 끝납니다. 혹, 정말 간편한 시술을 원하신다면, 팔자주름은 '필러'라고하는 주사제를 주사하면 됩니다. 시술은 5분내에 끝나고 바로 귀가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볼살은 필러로 하기에는 적합하지않습니다 ▶ 볼과 관자놀이 미세 지방 이식 나이가 들어가면서 볼과 관자놀이의 지방이 퇴화하면서 함몰되면 인상이 피곤하고 사나우며 빈해 보이게 됩니다. 젊은 사람에게서도 광대뼈가 튀어나온 경우, 혹은 지나치게 마른 경우에 있어서도 이러한 상대적인 함몰을 드물지 않게 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 미세지방 이식술을 시행하면 이러한 함몰을 교정하여 훨씬 부드럽고 젊은 인상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의 줄기세포로 인하여 피부톤까지 좋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글 : 성형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 황귀환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더 많은 성형 정보를 원하시면 검색창에 "황귀환의 성형트렌드"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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