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장윤주, ‘라라라’ 브라더스와 호흡 맞춘다
OSEN 기자
발행 2009.01.15 13: 52

브라운아이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윤건과 최근 음반을 낸 모델 겸 가수 장윤주가 MBC 수요심야프로 ‘음악여행 라라라’의 MC로 합류한다. 기존의 MC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신정환이 한 주씩 돌아가며 MC로 나서는 가운데 윤건과 장윤주가 ‘라라라’ 브라더스와 호흡을 맞춰 앞으로 3인 MC 체제가 유지될 예정이다. 김구라-윤건-장윤주는 14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첫 녹화를 마쳤고 이소라와 조규찬이 게스트로 나선 이 날 녹화분은 28일 전파를 탄다. 윤건과 장윤주의 MC 추가 투입은 프로그램에 음악적인 깊이를 더해주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에서 비롯됐다.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윤건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음악 프로그램 MC로 발탁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다른 MC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면서 초대 뮤지션들의 음악이야기와 유쾌한 이야기를 끄집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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