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를 통해 본 성형 칼럼]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 인터넷 뉴스에 떴습니다. 언제나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던 전인화 씨가 드디어 활동을 재개한다는 것입니다. 결혼 후 얼마간 가정 생활에만 충실했던 그녀가 내달 초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톱스타 ‘은혜정’ 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녀의 나이가 어느덧 마흔 넷. 하지만 그녀의 드라마 포스터 사진을 보면 전혀 40대란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변치 않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홍보용 포스터 속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 그녀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모습이어서 더욱 놀랍습니다. 과감하게 어깨선을 드러낸 황금빛 드레스와 검은 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한 전인화 씨.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녀의 S라인과 분위기에서 도발적인 섹시함이 흘러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인화 씨가 맡은 배역이 김희애 씨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한 악녀와 비슷한 느낌의 ‘팜프파탈’이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로 연출한 듯 합니다. 중년의 나이에도 팜므파탈 역이 가능한 날렵한 얼굴라인이 매력적 그녀가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라인’을 잘 가꾸었기 때문입니다. 중년이면 대부분 갖게 되는 ‘나잇살’ 없이 잘 가꾼 몸매에다 턱에서부터 목까지 연결되는 하안면 라인이 우아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노화로 인해 무척 속상해 하는 것이 바로 ‘탄력이 떨어진 얼굴피부와 이로 인해 생기는 주름 및 얼굴 처짐’ 현상입니다. 하안면이 무너지게 되면 여성의 얼굴에서 섹시한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정말 어려워지는데 그녀의 얼굴에서는 이런 노화로 인한 라인의 무너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중년의 나이에도 팜므파탈 배역이 가능한 것입니다. 노화로 인한 얼굴선의 붕괴, 내 목은 어디에?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인보다 피부가 두껍고 무거워 잔주름보다는 눈꺼풀이나 볼 전체가 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팔자 주름이 깊어지고, 얼굴선이 불분명해지면서 얼굴과 목의 경계선이 짧아지고 불룩해져 거의 ‘목이 없어지는’ 변화가 생깁니다. 피부 속 조직에도 변화가 일어나 턱 끝 아래 부분에 지방이 불룩하게 축적되어 턱선이 이중으로 됩니다. 또는 목 부위 피부 밑에 있는 근육이 늘어나 목 전면에 피부 주름과 함께 수직으로 띠가 생기기도 합니다. 얼굴과 목선을 날씬하게 찾아주는 MS 하안면 주름 성형술 얼굴 아래쪽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일단 늘어진 턱선과 처진 목선에 불필요하게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충분히 흡입해야 합니다. 흡입 후, 귀 아래 주변 피부를 최소 절개하여 늘어진 턱과 목 부위의 피부를 부드럽게 제거하여 귀 뒤쪽으로 당겨 줍니다. 이로써 얼굴선과 목으로 이어지는 날씬함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MS 하안면 주름 성형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MS 성형외과의 하안면 주름 성형술의 장점 MS 성형외과의 하안면 주름 성형술의 가장 큰 장점은 피부 절개선이 외부로 보이지 않는 곳에 최소길이로 시술하기 때문에 흉터 걱정도 없고, ‘머리카락 절개선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부위를 절개해야 했던 고전적인 안면 주름 성형술에 비해 수술 범위가 크지 않아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회복속도도 빠릅니다. 요즘은 간단하게 얼굴 아래쪽에 위치한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고주파를 이용한 리프팅이나 매직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받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런 시술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분들이 시술을 받으시면 무척 큰 만족도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글 : 깔끔한 성남 분당 성형외과 MS 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