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제 사인 어때요?'
OSEN 기자
발행 2009.01.16 15: 21

할리우드 톱 스타 톰 크루즈(46)가 16일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낮 12시경 입국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차 방한했다. 톰 크루즈는 17일에는 서울 용산 CGV에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함께 핸드프린트 행사에 참석한다. 18일에는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은 이후에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지며 바쁜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 암살 계획을 주도했던 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액션 스릴러 물이다. 톰 크루즈는 조국을 위해 버렸던 양심을 되찾고 역사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독일 장교 슈타펜버그 대령 역을 맡았다. 톰 크루즈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있다./김포공항=민경훈 기자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