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MBC 주말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이소연이 광고에 연이어 출연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소연은 지난 12월 촬영한 농심 ‘후루룩 국수’광고가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곧바로 임현식과 후속편을 찍었다. 첫 번째 편에서는 이소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후루룩국수’의 깔끔한 맛을 어필했다면 2편에서는 사극 촬영장에서 간식으로 ‘후루룩국수’를 먹는 모습을 선배 임현식과 코믹하게 연출했다. 광고 관계자는 “첫 번째 광고가 나간이후 제품의 반응이 좋고 기대이상으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어서 곧바로 후속편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광고 촬영 내내 임현식 선생님이 너무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소연은 2월 말까지 방송되는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육상 코치 이금 역할로 열연 중이며 최근 경우(신성록 분)와의 러브라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