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식, 데뷔 첫 억대 연봉
OSEN 기자
발행 2009.01.16 18: 04

롯데 자이언츠 좌완 강영식(28)이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영식과 지난해 6800만 원에서 47.1% 인상된 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영식은 지난해 64경기에 등판, 6승 2패 2세이브 16홀드(방어율 2.88)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4명 가운데 49명과 계약을 마치며 재계약율 91%를 기록하고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