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30)이 득남했다. 박경림은 16일 밤 11시 20분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하루 정도의 진통을 겪은 끝에 아들을 얻게 됐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박경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출산을 앞두고 계속 친가에 있으면서 태교에 힘쓰고 있었다”며 “가족들만 아는 가운데 조용히 출산을 하길 바랬다. 밤 11시 20분경에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최근까지 다문화가정 합동 결혼식의 사회를 맡는 등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공식석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펼쳤다. 박경림은 2007년 7월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해 주위의 많은 축복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