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5인조 그룹 애프터스쿨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섹시하면서도 발란한 무대로 시청자들로 부터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손담비가 5명 모여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들으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애프터스쿨은 17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앨범 재킷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플레이 걸즈'(Play girlz)와 함께 화려하게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타이틀곡 '아'(AH)를 부르며 섹시미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은 리더 박가희, 김정아, 유소영, 이주연, 하와이 출신의 베카로 구성됐다. 특히 '인터넷 5대 얼짱' 출신 이주연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손담비의 친구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고 유소영도 김태희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프터스쿨에 이어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태군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happy@osen.co.kr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