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닥터스’ 목소리 기부 릴레이에 동참
OSEN 기자
발행 2009.01.18 11: 28

개그우먼 김미화가 MBC TV ‘닥터스’의 목소리 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미화는 신애라, 이범수, 양희은 등 지난 해부터 시작된 목소리 기부에 뜻을 같이해 ‘닥터스’의 일곱 번째 기부자로 참여했다. ‘닥터스’의 내레이션을 맡은 연예인들은 출연료를 사회단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오는 19일에 방송될 ‘닥터스’에서 김미화는 120CM의 작은 키와 휘어지는 척추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제주도 아가씨 홍선실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홍 씨는 유난히 작은 키 때문에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다. 거기다 점점 심해지는 척추의 통증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홍 씨는 ‘닥터스’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예정이다. 김미화의 목소리로 전해질 제주도 아가씨, 홍선실 씨의 사연은 19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