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차 방한한 할리우드 톱 스타 톰 크루즈(46)가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와 함께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브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 암살 계획을 주도했던 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액션 스릴러 물이다. 톰 크루즈는 조국을 위해 버렸던 양심을 되찾고 역사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독일 장교 슈타펜버그 대령 역을 맡았다. 톰 크루즈가 무대 위로 입장하고 있다. /민경훈 기자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