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시영, ‘우결’ 설특집 깜짝 커플로 투입
OSEN 기자
발행 2009.01.19 10: 33

가수 전진과 신예 배우 이시영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설특집에 깜짝 커플로 투입된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전진과 이시영은 지난 14일 ‘우결’의 촬영을 마쳤으며, 두 사람의 촬영분은 오는 25일 설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전진과 이시영의 고정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일단은 설특집 방송의 반응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의견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전진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전PD로 서영희와의 러브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무한도전’에서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신예 배우 이시영은 KBS 2TV ‘바람의 나라’에서 여진왕자(김혜성 분)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인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구혜선 분)의 친구 오민지 역으로 F4의 구준표(이민호 분)를 짝사랑하는 비뚤어진 콤플렉스를 가진 소녀로 열연하고 있다. ricky337@osen.co.kr GnG 프로덕션 제공(이시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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