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민한, 이대호 등 21일 사이판 전훈 참가
OSEN 기자
발행 2009.01.19 17: 11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49일간 사이판과 일본 가고시마에서 2009년도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 훈련에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49명이 참가해 투수조가 1월 21일 출발(오후 9시 OZ 607, 김해공항)하고 야수조는 1월 31일 합류(오후 9시 OZ 607, 김해공항)해 2월 28일까지 사이판 마리아나 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어 3월 1일부터 선수단 전원이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3월 10일까지 훈련한다. 일본 전지훈련 기간 동안 국내 프로팀 히어로즈와 일본 사회인 야구팀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가모이케 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이판 전지 훈련 참가자 명단 ▲코칭스태프 : 페르난도 아로요, 성준, 한문연, 장재영 ▲투수 : 손민한, 이용훈, 송승준, 조정훈, 허준혁, 나승현, 김일엽, 이정민, 존 애킨스, 임경완, 배장호, 강영식, 장원준, 김이슬, 김유신, 하준호, 김사율, 이정훈, 김휘곤, 이상화 ▲포수 : 최기문, 이동훈, 장성우 ▲야수 : 이대호, 이승화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