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전진-이시영 커플에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설특집 깜짝 커플로 투입된다. 김신영은 설특집 ‘우결-청춘스타 일일체험’에서 MBC 주말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에 출연 중인 신성록과 커플을 이뤄 부부 생활을 체험한다. ‘우결’ 제작진은 김신영의 이상형이 신성록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섭외해 두 사람의 부부 인연이 맺어지게 됐다. 평소 코믹한 이미지의 김신영은 신성록을 만나 여성스러운 모습과 음식 솜씨를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우결’ 설특집에는 신성록과 김신영 커플 외에도 전진-이시영, 정형돈-태연 커플이 일일체험을 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기 다른 색깔의 세 커플은 하루 동안 부부가 되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헤어지기 직전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최종 선택을 하게 된다. 한편 청춘 스타들의 일일 부부 체험이 방송될 ‘우결’ 설특집은 25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