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빼기라고 다 같은 점빼기가 아니다. 과거의 일반적인 점빼기의 경우 미세한 시술이 어렵고 점 주변의 피부까지 손상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시술 후 세안 및 화장이 어려웠고 잘못하면 점 빼려다 오히려 흉터가 생기는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트리플점빼기의 경우는 다르다. 재발할 확률도 낮고 무엇보다도 흉터가 남지 않고 효과적으로 점을 뺄 수 있다. 김포점빼기전문 김포피부과 연세엘레핀클리닉 유종호 원장(사진)은 “방학을 맞아 트리플점빼기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한다. “환자들은 예전의 점빼기만을 생각해서 흉터 걱정과 후관리의 번거로움으로 망설이는데 트리플점빼기는 점의 형태에 따라 피부를 마이크로 단위로 아주 정밀하게 필링하며, 열적 손상이 거의 없이 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므로 색소침착이 나타날 확률이 적고 시술 후에도 흉터가 남지 않는 점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진피층에 열을 전달하여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Thermal Mode와 마이크로 단위의 미세한 필링이 가능한 Ablation Mode, 열적인 효과와 필링 효과의 복합적인 적용이 가능한 Combi Fractional Mode의 세가지 모드가 있는 뷰레인레이저의 트리플점빼기는 흉터 없는 점 제거뿐 아니라 점 이외의 검버섯,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콜라겐 재생 및 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술시간도 점1개당 1~2분이면 끝나며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외출도 문제없다. 뷰레인레이저를 이용한 트리플점빼기는 점 제거 시술시 점의 근원이 레이저의 파장에 의해 파괴되면 죽은 색소세포를 대신하여 피부 밑에서 새로운 세포가 재생 돼 치고 올라오는 원리를 이용한다. 그 과정에서 피부조직 겉의 점은 서서히 쪼그라들어 1주일 가량 후에는 딱지처럼 떨어지는 과정을 거친다. 김포 피부과(강서구 피부과) 연세엘레핀클리닉 유종호 원장은 “트리플 점빼기 후 딱지는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관리 하는 것이 좋고 색소침착이 생기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은 필수인데, 이 점만 잘 지킨다면 이미 피부미인”이라고 설명한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