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싸움 게임 '카르마2', 22일 공개 서비스
OSEN 기자
발행 2009.01.21 09: 09

국내 총싸움 게임의 붐을 선도한 '카르마온라인'이 속편 '카르마2' 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래곤플라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퓨처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르마2'의 공개 서비스를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카르마온라인' 의 속편인 '카르마2' 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전 유럽을 지배하는 가상 역사를 배경으로 다양한 무기체계, 스피디한 게임진행 등을 통해 전작의 재미요소를 계승 발전 시켰다. '카르마2'는 기존 총싸움게임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의 배틀넷을 연상시키는 진보된 채널 시스템을 구현해 오랜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채널을 선택해 기다림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다가 다양한 전술 구사를 가능하게 하는 '덕킹(Ducking, 일정거리를 낮은 자세로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 '대각선달리기' 등의 기술을 통해 총싸움 게임이라면 반드시 가져야 하는 양손컨트롤의 짜릿한 손맛을 극대화했다. 그 동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안정적인 게임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한 '카르마2' 는 이번 공개서비스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OBT에 새롭게 선보일 레일야드(Railyard) 맵은 독일의 한 열차기지를 배경으로, 독일군의 비밀문서를 획득하려는 소련군과 이를 저지하려는 독일군의 시나리오를 도입한 ‘탈취미션’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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