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마무리' 파펠본, 보스턴과 625만 달러에 1년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1.21 09: 16

보스턴의 철벽 마무리 조나단 파펠본이 '625만불의 사나이'가 됐다. 21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은 마무리 투수 파펠본이 보스턴 레드삭스와 1년 계약에 연봉 625만 달러짜리 계약에 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2003년 보스턴 입단한 파벨폰은 보스턴이 자랑하는 특급 마무리. 데뷔 이래 줄곧 보스턴에서 뛰어온 파펠본은 통산 128경기에 출전해 113번이나 세이브를 해낸 특급 선수다. 통산 방어율은 1.84이다. 80만 달러를 번 2008년에는 46경기에 출장해 41번 세이브를 해냈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는 왼손 사이드암 하비에르 로페스와 135만달러에 1년간 계약을 맺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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