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빈우(27)가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빈우는 연예정보채널 YTN스타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라이프 매거진 ‘빈우의 트랜드홀릭’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트랜드 홀릭(TREND HOLIC)’은 20, 30대 여성 트렌드세터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패션 트렌드부터 헬스 노하우와 리빙 정보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관련된 소식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MC김빈우가 직접 해외를 방문해 세계적인 트렌드와 이슈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작진은 “다양한 패션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대부분 모델, 스타일리스트들이 전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좀 더 차별화 된 모습을 담기 위해 통통 튀는 스타일 아이콘 김빈우를 진행자로 낙점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이어 “패션, 뷰티 뿐 아니라 여성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을 신선한 감각으로 풀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녹화를 마친 김빈우는 MC를 맡은 소감에 대해 “연기자다 보니 평소 패션과 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좀 더 세련되고 멋있는 모습을 보이고자 틈틈이 공부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첫 방송은 오는 22일. yu@osen.co.kr CU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