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주 방송만으로도 시청률 20% 훌쩍 넘어 꽃미남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 특히 이번 주에 방영이 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던 것은 윤지후가 풀 속에 빠진 금잔디를 구해내는 장면. 금잔디 역할을 맡은 배우 K양의 하얀 피부도 주목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잔디를 안아 물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윤지후 역할을 맡은 K군의 몸매가 특히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여성들은 곱상하게만 생긴 줄 알았던 K군의 몸이 생각보다 튼실(?)하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예쁜 남자도 섹시할 수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남성들은 K군이 남자답지 못하고 예쁘게 생겼다는 이유로 싫어했지만, 그 장면을 보고 난 뒤에 생각보다 근육질인 K군의 몸매가 부러웠다고도 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보다 K군의 몸매를 부러워했을 이들이 있다. 바로 여유증으로 인해 티 하나만으로는 가슴을 커버할 수 없어 쉽게 물속으로 뛰어들지 못하는 남성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옷이 물에 젖게 되면 몸에 달라붙어 가슴이 더 부각될 수 있다. 디올메디컬센터 장지연 원장은 “여유증 남성들의 경우 가슴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어 평상 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만약 여유증이 의심이 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한다. ▶ 여유증 치료로 자신감 회복, 꿈의 가슴을 만들자! 여유증은 사춘기에 호르몬 분비로 인해 유선조직이 과도하게 발단한 것이 성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거나, 가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 생기게 된다. 여유증은 특히 지방의 과도한 축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대부분의 남성들은 지방의 과도한 축적으로 여유증이 생겼다는 점에 착안하여 운동을 이용해서 살을 빼는 방법으로 여유증을 해소하려고 한다. 하지만 만약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라면 운동을 통해서 살을 빼더라도 가슴의 지방은 잘 빠져나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오히려 운동 전보다 볼록한 가슴을 더 강조하는 몸매가 될 수 있고 양쪽 가슴에 지방의 양이 다르게 빠져나간다면 짝짝이 가슴이 될 수도 있다. 디올메디컬센터 장지연 원장은 “여유증의 경우 간단한 지방흡입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보통 지방흡입은 부분마취를 이용해서 약 30분 정도면 충분한 간단한 시술이다.”고 말한 뒤에 “시술 시에는 겨드랑이를 통해 삽입관을 삽입하여 지방을 흡입하는데, 이때에 사용되는 삽입관이 가늘어 약 0.2mm정도만 절개해서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흉터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여유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의 경우 민망하다는 이유로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잃어버린 자신감은 어디서든 회복하는 것이 어렵다.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라도 여유증을 위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꽃보다 예쁜 남자들의 비밀은 바로 그 탄탄한 가슴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Tip! 여유증의 지방흡입을 받기가 민망해 병원을 찾기가 꺼려진다면 남성지방흡입전문클리닉을 이용해보도록 하자. 디올메디컬센터는 남성지방흡입전문클리닉에 남성전용 수술층까지 따로 마련해 여유증 남성들의 고민을 한시름 덜어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