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44.8% 오른 4억 2000만원에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1.21 17: 51

한화 이글스는 김태균, 김태완과 전년보다 각각 44.8%와 100% 인상된 4억 2000만 원과 6000만 원, 송진우와 지난해 2억 4000만 원보다 16.7% 삭감된 2억 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하며 2009시즌 연봉 재계약대상자 51명과의 연봉계약을 모두 마쳤다.
김태균은 지난해 타율 3할2푼4리 31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김태균은 "나의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고, WBC 4강신화 재창조와 구단의 2009시즌 우승을 위해 더 많은 훈련으로 팬 여러분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은 지난해 23개의 아치를 쏘아 올리며 김태균, 이범호와 함께 핵타선 트리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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