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설특집, '고음불가' 등 인기 캐릭터 총집합
OSEN 기자
발행 2009.01.22 07: 38

설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지난 10년간 방송된 최고의 코너와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았다. 오는 27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설특집에서는 10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코너, 커플, 유행어, 캐릭터 등을 제작진과 연기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시 선보인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는 ‘개그콘서트’ 2회 분이 녹화됐다. 25일 전파를 타는 정규 방송과 27일 설특집까지 2회 연속 녹화됐다 . 설특집에는 반가운 코너 반가운 인물들이 함께했다. 유세윤이 이종훈, 양상국 등과 오랜만에 ‘닥터피쉬’로 무대에 올랐다. 이수근, 류담, 변기수의 ‘고음불가’, ‘사랑의 가족’, 유세윤-강유미의 ‘사랑의 카운슬러’, 신봉선 장동민 김대희의 ‘대화가 필요해’ ‘달인’ ‘까다로운 변선생’ ‘황현희 PD의 소비자고발’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 ‘봉숭아 학당’에서는 현 멤버뿐만 아니라 박성호, 임혁칠, 김준호, 유세윤, 장동민 등 그동안 많은 사랑 받았던 캐릭터가 부활해 반가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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