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미야자키 전지훈련 야수조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종모 수석 코치 등 코치 5명과 이종범, 김종국, 최희섭, 이용규 등 선수 16명이다. 신인은 내야수 안치홍과 손정훈이 합류한다. 이들은 오는 3월 4일 입국하기 전까지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의 오쿠라가하마구장에서 체력훈련과 웨이트,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습경기 및 자체 홍백전 등을 치르며 실전감각을 기른다. 한편 괌 전지훈련 중인 투, 포수조는 오는 2월 4일 일본 미야자키로 합류해 각종 기술 및 전술훈련을 할 계획이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