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늘 신경 써주는 팬들에게 고마워요"
OSEN 기자
발행 2009.01.22 10: 25

배우 권상우(33)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7일 권상우의 국내 공식 팬클럽인 ‘천상우상’ 회원들과 일본 팬 100여 명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손수 한국 음식을 만들어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인천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권상우의 일본 팬들은 식사는 물론 수육 등 한국인들도 만들기 어려운 음식을 정성으로 직접 준비해 배우와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권상우는 “매 작품마다 자기 일처럼 신경을 써주는 팬들에게 늘 고마울 뿐이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직접 방문해준 일본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보답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이범수의 팬클럽이 100인 분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와서 배우와 스태프를 응원했다. 이보영의 팬클럽도 조만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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