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는 지난 2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주)문화에이치디(대표이사 최용섭)와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1890년대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활약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화가다. 오스트리아 현대 화단을 대표하는 가장 탁월하고 혁신적인 화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주로 여성을 주제로 하고 있다. 히어로즈는 '클림트 황금빛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회를 위해 목동구장내 광고 및 기타 홍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단체 관람객을 위한 교통수단 등을 제공하며 전시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 히어로즈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클림트의 이념인 '희망과 도전'의 뜻을 기린다. 각 지역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전시회와 야구경기에 무료 초청, 문화생활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로 열리게 될 이번 전시회는 준비기간만 2년 이상이 소요됐으며 서울 서초구에 있는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오는 2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 관람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주)문화에이치디 02-334-4254 / www.klimtkorea.co.kr로 하면 된다. letmeout@osen.co.kr 히어로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