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2월 19일 국내 재개봉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9.01.22 10: 57

영화 ‘다크나이트’가 2월 19일 국내 재개봉을 확정했다. ‘다크나이트’ 국내 재개봉은 미국에서 히스 레저 사망 1주기를 추모하여 22일(현지시각) 재개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재개봉 열풍에 동참한 것이다. 국내에서 2월 19일 아이맥스(IMAX) 상영관을 포함해 약 5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을 할 예정이다. ‘다크나이트’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재개봉에 앞서 1월 22일 CGV 왕십리 개관기념으로 국내 최대규모 아이맥스(IMAX)관에서 선 개봉했던 ‘다크나이트’는 단 1개관 상영임에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다크나이트’ 한 관계자는 “사상최초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와이드한 화면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구성, 블록버스터 특유의 스케일 등 많은 면에서 극장에서 관람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미처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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