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재∙장태유PD 친형제 동시 수상해 눈길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장혁재 연출)와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장태유 연출)이 하반기 SBS 시청자위원회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 선정됐다. SBS는 년 2회 보도 교양부문과 드라마 예능 부문, 라디오 부문으로 나눠 ‘시청자위원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 및 시청자평가원 위촉장 수여식은 지난 21일 오후 5시 20분 SBS 2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2008년 하반기 수상작에는 ‘패떴’과 ‘바람의 화원’ 이외에도 보도 교양부문으로는 ‘창사특집 다큐멘터리-코난의 시대’(장경수 연출)이, 라디오부문에는 ‘정석문의 섹션 라디오’(이준원 연출)이 선정됐다. 특히, 장혁재PD와 장태유PD는 친형제 사이로 형제가 동시에 수상하는 가문의 영광을 안았다. yu@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