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김신영 커플의 최대 난관은 ‘키 차이’
OSEN 기자
발행 2009.01.22 11: 23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깜짝 투입되는 신성록-김신영 커플의 가장 큰 난관은 바로 30CM가 넘는 키 차이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30CM가 넘는 키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언밸런스 커플’ 신성록-김신영 커플은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아 애를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어느 한 사람의 눈높이를 맞추자니 다른 한 사람이 화면에서 잘리거나 보이지 않기 때문. 다행히 남편 신성록이 김신영을 위해 여러 가지를 배려해 촬영이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는 전언. 두 사람은 ‘우결’ 방송 최초로 새벽 3시부터 정오까지 결혼생활을 진행했다. 7시간 동안 결혼식과 신혼여행, 웨딩사진 촬영을 마치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두 사람은 모두가 잠든 새벽 3시부터 썰렁한 명동 거리를 헤매고 다녔다. 신성록-김신영의 최종 선택 방법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서로의 매력을 알아가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맞게 된 두 사람은 같은 지하철 역에서 내리기를 최종 선택의 방법으로 정했다. 한편 전진-이시영 커플은 각목 격파로 결혼을 결정하고, 정형돈-태연 커플의 정형돈은 소녀시대 숙소를 찾아가 신부를 찾아 헤매며 소녀시대의 황당한 남편감 테스트를 받게 된다. 청춘 스타의 일일 체험으로 꾸며질 ‘우결’ 설 특집은 오는 25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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