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새해 앞두고 액땜? 김현중 이어 김준도 22日 접촉사고
OSEN 기자
발행 2009.01.22 12: 40

‘꽃보다 남자’ 김현중이 21일 접촉 사고를 당한 데 이어 김준 역시 22일 접촉사고를 당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준은 22일 오전 11시 10분경 서울 한남대교 앞 신사사거리에서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측은 “택시와 부딪혔다. 큰 피해도 없고 다친 사람도 전혀 없다. 경미한 사고여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가벼운 접촉사고로 김준을 비롯, 동행들도 병원에서 검사 없이 간단한 보험처리 후 무리 없이 스케줄 진행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 중인 김현중 역시 하루 전인 21일 오후 5시 40분경 인터뷰를 마치고 서울 광화문을 빠져나오던 중 끼어들기하던 차량과 접촉사고로 차량 우측면이 파손됐다. 외상은 없었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의사의 소견을 들은 후 화성 세트장으로 촬영 복귀했다.
김준 소속사측은 “안 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 놀랐다. 하지만 설날을 앞두고 액땜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드라마의 성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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