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로 1억 벌어”
OSEN 기자
발행 2009.01.22 17: 17

가수 김현중(23)이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로 1억 가까이 벌었다고 털어놔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김현중은 26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김현중은 “학창시절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본 적이 없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치킨배달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 내가 다 벌어서 썼다. 안 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학교를 휴학하는 동안 일만 한 적도 있다. 그렇게 몇 년간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해 거의 1억 가까운 돈을 모았다”고 밝혀 게스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덧붙여 “유치원 때부터 친한 죽마고우들과 함께 치킨집도 열어서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며 친구들과 치킨집을 차리게 된 특별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현중은 이날 방송에서 치킨집에 얽힌 갖가지 사연들과 1억 가까이 벌 수 있었던 노하우를 비롯해 고등학교 시절 가출 후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충격적인 사연도 공개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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