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진짜 스트롱 베이비 '엠카 첫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1.22 22: 39

빅뱅의 막내 승리(19)가 22일을 자신의 날로 만들었다. 승리는 22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로 첫 1위를 차지했다. 승리는 귀여운 소녀들 카라를 물리치고 솔로 활동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승리는 “정말 감사하다. 노래하고 춤을 출 수 있게 나아준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모든 기회를 준 양현석 사장님, 강하게 스트롱 베이비로 키워준 사랑하는 빅뱅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VIP 팬들에게도 고맙다. 앞으로 더 멋지고 신선한 무대 보여주겠다”며 감격에 겨운 듯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윤미래도 컴백 무대를 가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언터쳐블, 카라, 러브홀릭, 태군, 케이윌, 럼블피쉬, 브랜뉴데이, 백지영, 김경록, 박효신&황프로젝트 등이 출연했다. 한편, 빅뱅은 30일 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빅쇼’를 연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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