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일지매', 실시간 최고 시청률 24.07%
OSEN 기자
발행 2009.01.22 23: 18

정일우, 윤진서 주연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가 방송 2회 만에 실시간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며 순항을 계속했다. 22일 방송된 '돌아온 일지매' 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집계결과 실시간시청률_서울기준 최고 시청률 24.07%를 기록했다. 이는 오후 10시 59분 기록한 기록이다. ‘돌아온 일지매’는 첫 회부터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하며 이미 인기 드라마 반열에 올라설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돌아온 일지매'는 정일우(일지매 역), 윤진서(월희 역), 정혜영(백매 역), 김민종(구자명 역)이 출연해 격변의 조선시대,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나 버려진 갓난 아기가 평민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려낸다. 2회에서는 일지매가 청나라의 첩자 왕횡보(박철민 분)로 부터 친부모에 대한 사실을 전해듣고 고민에 빠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KBS 2TV '바람의 나라'의 후속으로 방송된 4부작 수목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11시 11분 21.58%, SBS '스타의 연인'은 오후 11시 8분에 11.39%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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