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3인방 지상렬-홍경민-서경석이 2009년 결혼을 목표로 인연 찾기에 나선다. 설특집 노총각 연예인 특집으로 마련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 지상렬-홍경민-서경석은 각각 김구라, 김창렬, 이윤석이 주선한 소개팅에서 반쪽을 찾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서경석은 비가 직접 선물해 준 레이니즘 의상을 입고 이윤석과 10년만에 다시 뭉쳐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홍경민과 그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주선자로 나선 김창렬은 여장을 하고 원더걸스의 ‘노바디’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MC인 이휘재와 현영 역시 비의 컴백스페셜 ‘나비춤’에서 비와 김선아가 호흡을 맞춘 ‘나쁜남자’ 탱고를 완벽하게 재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날 조혜련, 최은경 아나운서, 조안, 붐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친구들을 데리고 나와 노총각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전언. 노총각 3인방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스친소-결혼 좀 합시다’는 24일 오후 4시 55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