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코라는 1년 계약-가르시아는 마이너 계약 합의
OSEN 기자
발행 2009.01.23 14: 53

[OSEN=강재욱 객원기자]뉴욕 메츠가 알렉스 코라의 영입으로 백업내야수를 얻었고, 투수 프레디 가르시아와는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함에 따라 선발투수의 보험을 들었다. AP통신이 23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알렉스 코라와 메츠 구단은 1년간 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코라는 2루수 루이스 카스티요의 백업 내야수로 활약 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메츠는 지난 2년간 어깨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올스타 출신 프레디 가르시아와 마이너리그계약에 합의 한 것으로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가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2007년 오른 어깨수술을 받았고 지난 2년동안 필라델피아와 디트로이트에서 14번의 선발등판에서 2승 6패 5.5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만약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우완투수 가르시아(33)가 건강한 몸상태를 보여준다면 메츠의 일정치 않은 로테이션상 5선발경쟁의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르시아는 2001년과 2002년 시애틀에서 올스타에 뽑힌바 있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시카로 화이트삭스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9번의 포스트시즌에서 6승 2패 3.11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2005년 월드시리즈 최종 4차전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1-0승리를 이끈바있다. 보스턴 시절의 알렉스 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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