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세계 챔피언 프랭크 미어(29, 미국)가 김동현의 실력을 크게 칭찬했다. 23일 수퍼액션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라이킹 언리미티드 체육관에서 김동현과 함께 훈련하는 미어가 “김동현은 올라운드 선수로 스탠딩과 그라운드 모두 훌륭하다”며 김동현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김동현과 연습 스파링을 하고 있는 '디 얼피밋 파이터 시즌7' 출전자 맷 리들은 “김동현은 매우 뛰어난 선수”라며 “스파링을 통해 그의 실력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그와 스파링을 할 적마다 모든 힘이 다 소진된다”며 극찬했다. 김동현은 지난 4일 UFC 94에서 맞붙는 카로 파리시안(26, 미국)과 격돌을 앞두고 전지훈련차 양성훈 관장(부산 팀 M.A.D)과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현재 김동현은 워리어짐과 프랭크 미어가 있는 스트라이킹 언리미티드 등에서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UFC 94는 오는 2월 1일 오전 수퍼액션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10bird@osen.co.kr 김동현-프랭크 미어 / 수퍼액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