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2' '타짜2' 나온다
OSEN 기자
발행 2009.01.23 17: 56

영화 ‘식객’과 ‘타짜’가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속편이 제작된다. 영화 ‘식객2’의 제작사인 이룸영화사 관계자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다”며 “신인 감독인 백동훈 감독의 입봉 작품이 될 것이다. 전편과는 또 다른 색다른 에피소드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허영만 만화 원작의 영화 ‘식객’은 2007년 11월 비수기에 개봉해서 25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강우 이하나 임원희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 ‘식객’도 지난해 8월에 방송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화 ‘타짜2’도 제작된다. ‘타짜2’는 장준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장준환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 ‘털’ 등의 각본과 연출을 한 바 있다. 현재 ‘타짜2’의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영화 ‘타짜’는 2006년 추석 시즌에 개봉해 총 6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기록 9위를 기록했다. 조승우 김혜수 유해진 김윤석 등이 주연을 맡았다. ‘타짜’는 지난해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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