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 전훈 캠프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선착순 30명)을 출시한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 패키지는 2009시즌을 맞이해 야구 활성화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기획됐으며 지난 2006년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네 번째이다.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키나와 여행 패키지는 관광 등 일반적인 여행 패키지 외에 선수단 연습경기 참관 및 포토타임,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선수단과의 만찬 행사와 기념 모자, 사인볼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여행상품은 최근의 경기 악화로 가격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타 여행사 대비 약 20만 원 정도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성인 기준 136만 2000원이며 문의는 세중여행사(02-2126-7560, www.tourmal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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