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46)가 주연한 영화 ‘작전명 발키리’가 개봉 하루 동안 전국 10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의 청신호를 알렸다. 수입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영화 ‘작전명 발키리’는 단 하루 동안 전국 10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서울 3만 5000명/ 스크린 서울 92개, 전국 391개). ‘작전명 발키리’(브라이언 싱어 감독)는 2차 세계 대전의 참혹함이 절정에 달하던 때 히틀러의 만행에 반기를 든 최상의 권력층 내 비밀 세력이 히틀러의 사망에 대비해 세워놓은 비상 대책 을 이용해 히틀러를 암살하고 나치 정부를 전복하려고 한 실화를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 물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한국 방문 일정 동안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톱 스타의 내한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톰 크루즈의 친절한 매너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