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구원투수 '브랜든 라이언'과 1년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9.01.25 06: 47

[OSEN=강재욱 객원기자]디트로이트가 지난해 애리조나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브랜든 라이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
AP통신이 25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프리에이전트(FA) 우완투수인 브랜든 라이언과 1년 계약에 성공함으로써 불펜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타이거스 구단은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팬 이벤트 타이거페스트에서 25일(한국시간) 계약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다이아몬드백스에서 26세이브를 올린 라이언은 디트로이트의 마무리 투수였던 은퇴한 토드 존스를 대체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라이언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애리조나에서 뛰는 동안 통산 51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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