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이 지난주 대비 시청률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주말극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지난주 18일 기록한 26.6%에서 소폭 하락한 24.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는 23.3%로 집계했다. 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은 1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가문의 영광’은 2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내 사랑 금지옥엽’에 이어 주말극 2위 자리에 올랐다. ‘가문의 영광’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천추태후’는 17.1%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고, ‘내 사랑 금지옥엽’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12.4%의 시청률로 주말극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