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재욱 객원기자]메이저리그 12년 통산 3할2리의 타율을 기록한 션 케이시가 메이저리그 케이블 채널(MLB-network)에 들어가기 위해 은퇴한다.
보스턴의 WEEI.com이 26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케이시는 메이저리그 관련 케이블 채널(MLB-network)에 들어가기 위해서 은퇴한다고 전했다. 케이시의 보직은 미정인 상태다.
케이시는 2008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백업 1루수로서 69게임에 출전 3할2푼2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한 케이시는 1999년 자신의 최고기록인 3할3푼2리의 타율을 기록한바있다. 그는 레즈에서 1999년과 2004년 두 번 99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