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은' 두산, 박보현 매니저 음식 솜씨에 감탄
OSEN 기자
발행 2009.01.27 14: 06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26일 오전 설날을 맞아 전 선수단이 훈련에 들어가기 앞서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세배를 했다. 또한 중식으로는 박보현 1군 매니저가 일본 주방장과 함께 직접 준비한 떡만두국을 먹으며 타향에서 보내는 명절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떡국은 지난 18일 일본으로 공수해간 떡과 만두를 이용, 박 매니저가 평소 요리 솜씨를 적극 발휘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것. 이날 뜻밖의 고향음식을 맛본 선수단은 박 매니저의 요리 솜씨에 새삼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farinelli@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