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라라라’서 컴백 후 첫 무대 선보인다
OSEN 기자
발행 2009.01.28 10: 19

최근 7집을 발매한 가수 이소라가 MBC ‘음악여행 라라라’(이하 라라라)를 통해 컴백 후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윤건-장윤주가 새 MC로 투입되는 ‘라라라’의 일곱 번째 손님으로 출연할 이소라는 이 날 ‘Track 8’을 비롯해 ‘바람이 분다’ ‘그대와 춤을’ 등 주옥 같은 히트곡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소라는 ‘폐쇄적인 성격이 아니냐’는 MC 윤건의 질문에 “앨범을 만들 때 보다는 많이 밝아져 있는 상태다. 오히려 편한 사람 보다는 까다로운 사람이 대하기 쉽다”며 김구라가 이소라 편의 MC임을 알고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또 모든 곡에 제목이 없어 화제가 되고 있는 7집 앨범에 대해 “나중에 생각해봤을 때 왜 제목을 그렇게 지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싶었고 듣는 사람들에게 ‘나만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날 ‘라라라’에는 이소라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조규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밤 12시 35분 방송.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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