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대부분의 여자들은 모르는 이야기①]
OSEN 기자
발행 2009.01.28 10: 37

시크릿케어, 겉보다 속이 더 아름다운 미녀들의 수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의 공통 관심사이며, 최대의 화두다. 하지만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면서도 우리는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기도 한다. 여성의 시크릿존(외음부와 내음부를 총칭하는 말) 관리 또한 이 중 하나로 꼽힌다. 여성에게 있어 생식기의 관문인 시크릿존은 겉으로는 노출되지 않는 은밀한 곳이지만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평상시 시크릿존에 대한 세심한 관리는 필수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경 써야 하는 시크릿케어. 그동안 많은 여성들이 쉬쉬하고 노출하기를 꺼렸던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보이지 않는 곳일수록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주연(직장인, 30)=저는 보이지 않는 곳일수록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페미라이드는 저와 너무 잘 맞아요. ▲이동선(주부, 41)=저도 동감이에요. 아름다움은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내면이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더 빛난다는 말도 있잖아요. ▲서주연=전 원래 옷은 대충 입어도 속옷은 무조건 비싸고 좋은 걸로 사거든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색조보다는 기초 화장품, 겉옷보다 속옷에 집착하게 되는 것 있죠. ▲김미진(대학생, 22)=겉보다 속이 아름답고 건강해야 한다는 말, 많이 들어봤지만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인 것 같아요. 바디 클렌저나 샴푸, 린스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막상 여성 세정제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쉬쉬하는 게 크죠, 산부인과 찾는 것도 왠지 꺼려져요" ▲이동선=예전엔 물로 헹구기만 했지 세정제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이 있었어요. 비누칠도 그 쪽은 빼놓고 하고. 하지만 임신하고 아이 낳고 하면서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정제를 쓰기 시작했어요. ▲김미진=제 주위에는 여성 전용 세정 제품이 따로 있다는 것도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동선=저도 그 나이 때에는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그냥 깨끗하게 자주 씻으면 좋은 줄 알았죠. 예전에 어른들이 뒷물이 중요하다고 해서 흉내내보기는 했어요. ▲서주연=미국이나 유럽 같은 데서는 보편화해 여성 전용 세정제도 많이 나온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쉬쉬하는 게 더 크죠. 정보 얻을 곳도 많지 않구요. 막상 시크릿존에 문제가 생겨도 누구한테 털어놓을 수도 없어 더 병을 키우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미혼인 경우에는 산부인과를 찾는 것도 왠지 꺼려지잖아요. ▲김미진=맞아요. 저도 예전에 가려움증이 있었는데 어렸을 때 드라마에서 보면 젊은 여자들이 산부인과에서 나오면 임신했다고 소문나고 막 그러잖아요. 그런 것 때문인지 산부인과 갈 용기가 안 나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 결국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서 페미라이드를 쓰기 시작했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페미라이드, 이제 없으면 안돼요" ▲이동선=저는 페미라이드를 선물받아서 쓰기 시작했어요. 전에는 마트에서 싼 것 사다가 썼는데 점점 더 좋은 걸 찾게 되긴 하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페미라이드를 써보니까 확실히 다른 제품하고는 달라요. ▲서주연=확실히 제 값 톡톡히 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 페미라이드를 쓰고 나면 산뜻하고 촉촉한 느낌 때문에 기분도 상쾌해지고 이제는 없으면 찝찝해서 못 견딜 정도예요. ▲김미진=그냥 느낌만이 아니라 실제로 보습이나 영양, 청결, 산도조절도 다 된다고 인터넷에 써있더라구요. 미국 FDA에도 등록되어 있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이번에는 미스트 타입으로 된 제품도 새로 나와서 사봤는데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여자라면 기억해야 할 2단계 페미라이드 시크릿케어 시스템 ▲STEP 1. 페미라이드 클렌저(세정제) 비타민C, 비타민E, 젖산이 주요 성분. 피부를 부드럽게 개선해 주고 피부 노화를 지연시킨다. 산도 유지와 감염 예방, 염증 완화에 탁월하고 진정 효과도 있다. 적당량을 덜어 약하게 마사지 한 후 물로 씻어낸다. 1주일에 2~3회 사용하면 된다. 160ml 2만 5000원. ▲STEP 2. 페미라이드 에센스 자극이 없는 천연성분 수용성 에센스로 무색, 무취, 무향인 것이 특징. 적절한 산도를 유지하며 자정작용과 보습, 윤활, 탄력성 증진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염증 예방과 가려움증 완화에도 좋다. 세정 후 물기를 닦아내고 2~3방울 정도를 손가락에 덜어 가볍게 터치하듯 바른다. 끈적거림이나 이물감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질 전용 에센스 개념을 도입했으며 미국 FDA에도 등록된 안전한 제품. 25ml 3만 4000원. ▲하나 더. 페미라이드 미스트 세정제, 에센스의 뒤를 이어 출시된 페미라이드 미스트는 보습 및 청결 유지, 냄새 제거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천연 성분이 함유된 무색, 무자극성의 수용성 제품으로 질 내의 적절한 산도(Ph 3.5~4.0)를 유지해 자정작용과 보습, 냄새 제거를 도와준다. 스프레이 타입의 분사되는 방식으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갖춰 항상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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