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 모두 예뻐 사랑받는 그녀, 이유는?
OSEN 기자
발행 2009.01.28 14: 00

최근 부부 생활의 만족도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이쁜이 수술로 젊은 몸을 되찾는다면 부부생활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질성형으로 불리는 ‘이쁜이 수술’은 늘어지고 넓어진 질 내부를 좁혀주는 방식으로, 질벽 주름 하나하나 세심하고 정교하게 시술하여 힘과 조절력을 상승시키는 수술이다. 수술 후 첫 관계는 5~6주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수술시 통증이나 출혈이 적어 신경손상, 질건조증 등의 후유증에 대한 염려가 적다. 수천 건의 이쁜이수술 사례로 레이저 여성 질성형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천한사랑 산부인과 심상인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생기를 잃어가는 것처럼, 여성의 소중한 그곳도 점차 변해 간다. 질이 느슨해지거나 성관계에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대부분 밖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혼자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데,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해선 지체 없이 전문가와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수술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상담과 검사 그리고 수술이 하루에 모두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입원이 필요 없고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또한, 배우자 모르게 수술 받기를 원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충분한 협의가 가능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술 후 드물게 분비물이나 성교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 질 입구 날개부분의 민감한 조직인 소음순이 검고 늘어지거나, 한쪽만 유난히 길거나 할 경우 레이저를 이용한 소음순 성형술이 효과적이다. 소음순이 늘어져 있을 경우, 꽉 끼는 바지를 입었을 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검고 비대칭일 경우, 성관계시 흉하게 보일까 하여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데 소음순 성형술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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