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이경실, ‘가족이 필요해’서 부부인연 맺는다
OSEN 기자
발행 2009.01.28 17: 39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최양락과 개그우먼 이경실이 케이블 채널 MBC every1 ‘가족이 필요해, 시즌3’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다. 그 동안 아내를 기다리던 최양락은 이경실이 집에 들어오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프로그램에서 큰 아들로 나오는 이성진은 엄마로 찾아온 이경실을 보고 나이 차이가 10살 정도 밖에 나지 않아 ‘누나’라고 불러야 할지 ‘엄마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 했다. 이에 이경실은 요즘 한창 인기 있는 ‘과속 스캔들’도 못 봤냐며, 이성진과의 관계를 과속스캔들 아들로 정의했다. 이렇게해서 ‘가족이 필요해, 시즌3’는 허풍쟁이 트리플 A형 아빠 최양락, 욱하는 불꽃 카리스마 엄마 이경실, 무늬만 큰형 꼬꼬마 성진, 겉은 외제 속은 토종 둘째 리키김, 8차원 정신세계 실세 막내 정진운(2AM)으로 총 5명으로 가족 구성을 마쳤다. 엄마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가족이 필요해, 시즌3-엄마의 귀환’편은 오는 2월 3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된다. ricky337@osen.co.kr MBC every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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