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노홍철의 찾습니다! MBC TV ‘무한도전’이 29일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를 위한 예선을 갖는다. 지난 해 8월 ‘무한도전’은 방송 예고편을 통해 ‘돌아이’ 노홍철을 능가하는 일반인들을 공개 모집했다.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는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의 별명에서 착안해 전국에 있는 끼 많고 특이한 일반인들을 찾아내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 해부터 특집을 준비해 온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은 6개월간의 서류 심사를 마치고 오늘(2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예선 심사에 나선다. MBC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35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일반인들의 끼와 재치를 평가할 계획이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테스트이다 보니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여질지, 또 어떤 돌발상황들이 발생하게 될 지 제작진과 멤버들 모두 기대에 차 있다”고 전했다. 29일 예선을 통과한 팀은 2월 초에 예정되어 있는 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는 2월 중순이나 말경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