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깜짝 고백 “박예진과 소개팅 할 뻔”
OSEN 기자
발행 2009.01.29 08: 56

박용하가 동료 연기자 박예진과 소개팅을 할 뻔 한 사연을 깜작 고백했다. 박용하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녹화에 게스트로 참석해 “예전에 스타일리스트가 박예진을 소개시켜주기로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예진이 당황해하자 박용하는 “나만 얘기를 들었나?”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고, MC들은 어긋났던 박용하와 박예진의 만남을 주선하며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박용하는 박예진에게 “운동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박예진은 이에 “웨이크보드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박용하는 “나는 못 타는데, 같이 한번 배워볼까?”라고 말해 사우나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 박용하는 박예진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처음 봤는데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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