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뮤직포털 엠넷 1월 넷째 주(1/19 ~ 1/25)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째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소녀시대 '지'(Gee)는 좋아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소녀들의 떨리는 마음을 상큼하게 표현한 곡으로 노래는 물론 춤까지 화제를 모으며 가요계 '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년여 만에 음반을 출시한 T윤미래는 '떠나지마...'로 소녀시대와 승리, 김경록 등을 제치고 다운로드 1위로 올라섰다. 종합 차트에서는 7위에 랭크 됐다. 엠넷미디어 측은 "'떠나지마…'는 윤미래표 보컬 감성이 풍부한 곡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컬과 음색이 돋보이는 동시에 이전 보다 더욱 성숙해진 감성 표현이 조화를 이뤄 첫 주 등장에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이 뿐만 아니라 '떠나지마…'는 지난 주 엠넷 일간차트 내에서도 종합 1위는 물론 약 4천 여개가 넘는 댓글로 그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10주간 엠넷 차트에 올라와 있는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Strong Baby)는 소녀시대 '지'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고 드라마 '꽃보다 남자' 삽입곡인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는 지난 주 보다 한 단계 오른 3위를 차지했다. '꽃보다 남자' 메인 테마곡인 티맥스(T-MAX)가 부른 '파라다이스'는 지난 주 보다 7단계나 올라 종합 8위를, 샤이니의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도 지난 주에 비해 31위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의 '아'(AH)는 지난 주 보다 48단계 올라 종합 17위에 올랐고 다운로드는 10위를 차지했다. 2AM이 피처링한 메이다니의 '몰라 Ing'도 차트 진입 2주만에 지난 주 보다 67단계 오른 전체 22위를 했다. 한편, 쥬얼리S의 '니가 더 좋아' 59위, 란 '네버 세이 바이'(Never Say Bye) 63위, 케이넌 '그녀가 결혼했다'는 65위로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