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베를린영화제 간다
OSEN 기자
발행 2009.01.29 10: 01

배우 주지훈이 영화 ‘앤티크’를 들고 베를린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영화 ‘앤티크’를 비롯해 미국의 반 가공 요리 재료산업의 실상을 추적한 ‘푸드 주식회사’와 베니스영화제 3개 수상작으로 이탈리아의 지안니 디 그레고리오 감독의 ‘8월중의 중심’, 이탈리아 튜린의 슬로우푸드 운동과 관련한 농부들의 컨퍼런스를 담은 ‘어머니의 대지’ 등을 초청했다. ‘앤티크’는 클라우디오 델 푼타 감독의 ‘아이티 체리’와 론 콜비 감독의 ‘해적’과 함께 2월 12일 밤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앤티크’로 주지훈은 아시아를 넘어서 베를린 국제영화제로 세계 무대까지 입지를 넓히게 됐다. ‘앤티크’는 오는 5월에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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