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팬투표서 '올스타전 MVP 0순위'
OSEN 기자
발행 2009.01.29 10: 08

이상민(삼성)이 오는 2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희망’ 2009 동부 프로미 올스타전 MVP를 예상하는 팬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549표 가운데 44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상민은 이미 11회 연속 올스타 베스트 5 및 8회 연속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또 한 차례 최고 인기 선수임을 입증했다. 한편 전주 KCC 추승균은 총 투표수 2549표 가운데 308표를 얻어 이상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희망’ 2009 동부 프로미 올스타전 이벤트 투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농구팬이 뽑은 MVP 후보,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 후보 (국내/국외), 3점슛 콘테스트 우승 후보 등 총 3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2549명이 이벤트 투표에 참가했다. 한편 농구팬이 뽑은 덩크슛 콘테스트 우승 후보는 울산 모비스 김효범(국내 : 759표 / 총 2549표)과 브라이언 던스톤(외국 : 620표 / 총 2549표)가 1위를 차지했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 후보는 서울 SK 방성윤(499표 / 총 2549표)이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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