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옥스프링 전훈 합류, "주장 조인성 기대된다"
OSEN 기자
발행 2009.01.29 10: 29

LG 트윈스 외국인 우완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29일 새벽 사이판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 옥스프링은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 해 사이판에 도착했다. 새벽 2시에 선수단 숙소에 도착한 옥스프링은 첫 날 가벼운 컨디션 조절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대신하고, 둘째 날인 30일부터 정규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옥스프링은 사이판 도착 직후 “LG 프랜차이즈 스타인 조인성이 주장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대가 크다. 선수단 분위기에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 호주에서도 계속 개인훈련을 해왔기 몸 상태는 좋다. 팀의 일원으로 성실하게 시즌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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